올해 벼 재배면적 67만7597㏊…2만㏊ 줄어(2025.09.01,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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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8회 작성일 25-09-01 11:35본문
올해 벼 재배면적 67만7597㏊…2만㏊ 줄어
정부 8만㏊ 감축 목표엔 미달
쌀값 상승에 작물 전환 유인↓
올해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감축 실적이지만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감축 목표치인 8만㏊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통계청이 8월28일 발표한 ‘2025년 벼·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67만759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69만7713㏊)보다는 2.9%(2만116㏊) 감소했다.
올해 줄어든 재배면적은 2017년(2만4021㏊) 이후 가장 큰 규모지만 당초 농림축산식품부가 목표했던 수준에는 크게 부족한 수치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쌀산업 구조개혁 대책(2025∼2029)’을 발표하며 2025년 8만㏊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올 상반기 농식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감축 목표를 할당하고 타작물 전환을 유도하고자 전략작물·친환경 직불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 실행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올해 감축 실적이 정부 목표치에 미달한 요인 중 하나로 쌀값 상승을 지목했다. 정식기인 6월부터 지난해 정부의 시장격리 영향에 따른 산지 쌀값 상승세가 나타나며 타작물 전환 유인이 낮아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민우 기자 [email protected]
<2025.09.01, 농민신문 기사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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