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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정보

01. 상토(床土)의 의의

  • 상토
    상토”라 함은 묘를 키우는 배지로서 유기물 또는 무기물을 혼합하여 제조한 것을 말한다.(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제2조제11호)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제2조(비료의 구분)
    Seedbed Media.
    Seeding Mix,
    Seed Starting Mix,
    Seed Starting Potting Mix,
    All purpose Mix,
    Potting Soil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등록제)
  • 비료
    비료"란 식물에 영양을 주거나 식물의 재배를 돕기 위하여 흙에서 화학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물질, 식물에 영양을 주는 물질,그 밖에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토양 개량용 자재 등을 말한다.(비료관리법 제2조 제1호)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된 109종
    토양개량용 자재는 상토를 말한다.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
    비료관리법
    (등록제)
  • 유기농업자재
    유기농업자재”란 유기농수산물을 생산, 제조·가공 또는 취급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허용물질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만든 제품을 말한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6호)
    허용물질 86종 (시행규칙 별표1)
    유해성분, 유묘피해, [품질인증]유효성분, 효과피해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공시 및 품질 인증제)
상토의 정의
  • 일반적으로 “상토란 씨앗의 발아를 위하여 논·밭에 옮겨심기 전까지 사용하는 모판흙 등의 물질을 말한다.
    식물재배에 이로운 근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물리, 화학, 생물학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인공용토로서, 식물체를 기계적으로 지지해주는 물질”
    을 말한다.

  •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제2조 (비료의 구분)
    • 11. “상토”라 함은 묘를 키우는 배지로서 유기물 또는 무기물을 혼합하여 제조한 것을 말한다. <신설 2012. 1. 2, 농촌진흥청 고시 제2012- 1호>

※ 상토는 태아 ~ 영아기 까지의 모유(우유), 비료는 유아기 이후의 음식에 비유됨.

02. 비료의 구분 및 종류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농촌진흥청 고시 제2019–10호(2019. 3. 28.)

【별표 1】 비료의 구분 및 종류
구 분 비료의종류 종류수
보통비료 1.질소질 비료 (2009. 10. 1.) 황산암모늄(유안), 요소, 염화암모늄, 부산염화암모늄, 질산암모늄, 석회질소, 암모니아수(2009. 10. 1.), 질산석회, 질황안, 질안석회, 피복요소, 씨디유(CDU)(2009. 10. 1.), 아이비디유(IBDU)(2009. 10. 1.), 엠유(MU)(2002. 11. 8., 2009. 10. 1.), 칠레초석(2005. 3.19.), 질산희토(2009. 10. 1.), 광물융합체질소<2010. 12. 23.> 17
2.인산질 비료 (2009. 10. 1.) 과린산석회(과석), 중과린산석회(중과석), 토마스인비, 용성인비, 용과린, 가공인산비료(2009. 10. 1.) 6
3.칼리질 비료 (2009. 10. 1.) 황산칼륨(황산가리, 입상황산가리(2009. 10. 1.), 염화칼륨(2009. 10. 1.), 황산칼륨고토(2009. 10. 1.) 3
4.복합 비료 제1종복합(2009. 10. 1.), 제2종복합(2009. 10. 1.), 제3종복합(2009. 10. 1.), 제4종복합(엽면시비용, 양액․관주용(2009. 10. 1.), 화초용), 엠유(MU)복합(2009. 10. 1.), 피복복합(2009. 10. 1.), 씨디유(CDU)복합(2009. 10. 1.), 피복요소복합(2009. 10. 1.), 아이비디유(IIBDU)복합(2009. 10. 1.), 포름요소복합(2009. 10. 1.) 12
5.석회질 비료 소석회, 석회석, 석회고토, 부산소석회, 부산석회, 패화석, 생석회, 액상석회(2009. 10. 1.), 수용성분상석회(2009. 10. 1.), 부산석고(2009. 10. 1.) 10
6.규산질 비료 규산질, 규회석(규회석비료1호, 규회석비료2호(2009.10.1.)), 광재규산질(2009.10.1.), 경량콘크리트규산질(2009.10.1.), 규인, 규인칼륨(2009.10.1.), 수용성발포규산(2015.8.24.) 7
7.고토 비료 황산고토(2009. 10. 1.), 가공황산고토(2009. 10. 1.), 고토붕소(2009. 10. 1.), 수산화고토(2002. 1. 31., 2009. 10. 1.)), 질산고토<신설 2011. 11. 1.>, 부산고토<신설 2011. 11. 1.> 6
8.미량요소비료 붕산(2009. 10. 1.), 붕사(2009. 10. 1.), 황산아연(2009. 10. 1.), 미량요소복합(2009. 10. 1.), 황산구리(신설 2015. 8. 24.), 황산망간(신설 2015. 8. 24.), 몰리브덴산나트륨(신설 2015. 8. 24.), 킬레이트철(신설 2015. 8. 24.) 8
9.삭제<2012. 7. 3.> 삭제<2012. 7. 3.> 삭제<2012. 7. 3.>
10.그 밖의 비료<개정 2013. 2. 14.> 제오라이트, 벤토나이트, 석회처리(2009. 10. 1.), 재(2009. 10. 1.), 아미노산발효부산액(’2009. 10. 1.) 부산동물질액(2002. 11. 8., 2009. 10. 1.),삭제<2014. 7. 1.>, 아미노산발효부산박(2009. 10. 1.),삭제<2014. 7. 1.>
상토1호<신설 2012. 1. 2.>, 상토2호<신설 2012. 1. 2.>
9<2014. 7. 1.>
11.<삭제> <삭제 2013. 2. 14.> <삭제>
소 계 < 개정 2012. 7. 3., 2014. 7. 1.> 78
부산물비료 1.부숙유기질비료
(2009. 10.. 01., 2012. 7. 3.)
가축분퇴비(2002. 12. 31., 2010. 3. 29.), 퇴비, 부숙겨, 분뇨잔사, 부엽토, 건조축산폐기물, 가축분뇨발효액 (2002. 12. 31.), 부숙왕겨, 부숙톱밥 9
2.유기질비료 (개정2012. 7. 3.) 어박, 골분, 잠용유박, 대두박, 채종유박, 면실유박, 깻묵, 낙화생유박, 아주까리유박, 기타식물성유박, 미강유박, 혼합유박, 가공계분, 혼합유기질<2009. 10. 1.>, 증제피혁분, 맥주오니, 유기복합<2003. 8. 5., 2009. 10. 1.>, 혈분<신설 2013. 2. 14.> 18 <2012. 7. 3.>
3.미생물 비료(2009. 10. 1., 2012. 7. 3.) 토양미생물제제, 삭제<2011. 11. 1.> 1
4.그 밖의 비료
<개정2014.7.1>
건계분(2009.10.1.), 지렁이분<신설 2011.11.1.>, 동애등에분(2015.8.24.) 3
소 계 <개정 2013. 2. 14., 2014. 7. 1.> 31
합 계 <개정 2013.2.14> 109

03. 상토의 특성

일반적으로 상토는 오래 전부터 못자리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각종 산업 및 농업발전에 따라 과채류와 시설농업용 각종 묘의 대량생산․공급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서 상토공장의 설립이 추진되었다. 우리나라의 상토제조․공급의 역사가 짧다고는 하지만 농자재 중에서 특히 새 생명을 튼튼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터전으로서의 상토가 중요한 위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첨단농업기술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 수도용의 경우 주로 씨앗의 발아에서 이식이나 정식단계까지 사용되기 때문에 파종시기인 3월~4월에 수요가 집중되는 계절상품으로서의 성격, 짧은 유통기한(1년미만), 시장진입 용이성 등으로 인해 상토업체간 판촉경쟁이 심한 경향이다.
  • 또한 원예용 및 화훼용, 조경용, 산림용 등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량의 묘를 키워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첫걸음이라는 측면에서 상토는 매우 필요하다. 특히 “생명을 키우는 터”로서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01) 상토의 공급

  • 1960년 3월 전국최초로 화성군, 양주군에 동력경운기(일제) 2대 공급을 시발로 1972년부터 기계 이앙기 보급, 1983년 부농 경주공장 준공.
  • 초기상토는 숙성상토라고 불리는 것으로 병해충의 전염원이 없는 밭 흙, 논흙, 마사토 또는 모래 등을 주재료로 하여 퇴비와 석회 그리고 3요소 비료를 섞어 퇴적하여 만든 관행상토를 주로 사용 하였다.
  • 1984~1986년 연탄재를 상자육묘용 인공상토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탄재에 제오라이트, 토탄, 규조토 또는 이들에 버미큐라이트를 혼합하여 제조한 상토 시제품이 시판상토보다 묘 건물 중 증가와 입고병 발생 경감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02) 상토의 종류

상토가 비료의 한 가지 종류가 되기 전 즉 상토공정규격이 설정되기 전 상토의 분류는 농촌진흥청의 『상토 품질관리 지도기준』을 거쳐『상토 품질관리 권장기준』에 따라 수도용과 원예용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농협중앙회와 제조사 간에 상토 납품에 관한 계약을 체결할 시 수도용은 세분하여 중량(입상), 준중량, 경량, 매트(mat)로 4가지로 구분하였으며, 원예용은 채소용과 화훼용으로 구분된다. 또한 농협중앙회에서는 우수브랜드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우선 수도용을 중량과 준중량 2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그 밖에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도 하에서는 자재명을 친환경유기상토로 하여 수도용(매트 포함), 원예용으로 구분하고 있다.

<상토의 분류>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구매납품계약 우수브랜드 지정
상토1호
  1. 1. 중량
  2. 2. 준중량
  3. 3. 경량
  4. 4. 매트
수도용
(중량, 준중량,
경량, 매트)
수도용
(중량, 준중량)
수도용
(매트 포함)
상토2호
  • 1. 경경량
  • 2. 초경량
원예용
(채소, 화훼)
- 원예용
기타 : 조경용, 산림용

(03) 상토의 품질 요건

상토 생산의 목적은 생명산업을 근간으로 한 양질의 묘 생산에 있다.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하여 물리ㆍ화학ㆍ생물학적인 특성 및 제품으로서의 요건도 갖추어야 한다.
상토의 기본적인 특성으로는 ①적정 영양분 함유, ②보수성, ③공극성, ④묘 지지성 등이 있다. 상토는 묘의 성장에 필요한 적정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야 하며 동시에 보습력을 갖추어 묘가 필요로 할 때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보수성과 공극성간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상토는 묘가 쓰러지지 않고 잘 살 수 있도록 식물을 지지하는 힘도 보유해야 한다.

상토의 상용화를 위한 요건으로는

  1. 첫째,
    원료의 안정적 수급이 요구된다.
    상토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원자재의 종류는 제조업체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보통 수십 가지에 이른다. 이러한 원자재가 원활하게 공급되어야만 상업적인 상토 생산이 가능하다.
  2. 둘째,
    원료의 저가성과 제조의 용이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상토의 제조 공정은 대규모 시설이나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지 않으나 대부분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함에 따라 원료가격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이다.
  3. 셋째,
    기계화에 적합한 상토가 생산되어야 한다.
    일반적인 작물의 경우 육묘 후 대부분 기계에 의한 이앙이나 이식을 하기 때문이다.
  4. 넷째,
    환경친화적이어야 한다.
    육묘 상토의 경우에는 그대로 포장에 이식되기 때문에 유해물질 등 환경적인 문제를 야기하지 않아야 한다.
  5. 다섯째,
    국내 원료의 발굴 개발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코코피트, 피트모스, 질석 등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다양한 원료에 대한 과학적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제조기술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
  6. 여섯째, 영농교육 등을 통한 홍보가 필요하다. 벼 상자육묘는 상자종류가 기존 산파상자에서 편한 모상자로, 상토는 육묘과정에 물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아주 이상적적인 기준은 제시하기 어려운 실정이긴 하지만, 온도, 물관리, 유의사항 등에 대한 사항을 영농교육을 통해 상토의 적절한 이용기술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05. 상토업체 조사결과

(01) 조사 업체 개요

회원사/연간매출(억원)/종업원수(명) 비고
(주)농경/130/42 친환경퇴비 생산 병행
(주)신기산업/7.5(2.6)/20(6) 퇴비, 건설자재 생산 병행
(주)신성미네랄/100(30)/30(15) 건축자재 생산 병행
(주)토비테크/(50)/20 상토전문
(주)서울바이오/160/78 복합비료 등 다품목생산

- ( ) 내의 값은 상토만 해당됨.

상토 생산업체들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업체들은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다. 국내 상토제조업체의 연평균 매출액은 대략 50~6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조사대상 5개 업체의 경우 (주)농경과 (주)서울바이오는 평균치를 웃돌고 있으나 다른 회사들의 매출액은 평균보다 적다. 종업원수는 대체로 100명 이하이다.

대부분의 상토 제조업체는 사업수지 확대 전략 차원에서 다른 농자재나 농업에 관련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겸하고 있다.

  1. ① (주)신기산업 : 보완적인 품목으로 건설재재 생산
  2. ② (주)신성미네랄 : 퇴비와 건축자재 생산/판매, 상토의 원료가 되는 질석과 코코
        피트를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
  3. ③ (주)서울바이오 : 다양한 농업관련 제품 생산/판매
  4. ④ (주)토비테크 : 조사된 업체 중 유일하게 상토 제품만을 생산

이처럼 상토만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가 드문 이유는 상토만으로는 경영수지를 맞추기 힘들고 생산 및 판매의 성수기 외의 기간에도 유휴자원의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02) 상토의 원료

상토의 생산 공정

[상토의 생산 공정]

상토의 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질석, 코코피트, 피트모스 등이 주로 수입된다. 주원료 가운데 질석은 국내에서도 생산되지만 과도한 알루미늄, 크롬성분 등 품질의 문제로 인해 업체가 사용을 기피하고 있다. 황토 등과 같이 보조제로 들어가는 일부 원료들은 국내 자급이 가능하지만 규모는 미약하다.
공장에서 제조되는 상토의 생산 공정은 일반적으로 위의 그림에서 나타난 것처럼 단순화해 볼 수 있다. 우선 원료가 호퍼스케일을 통해 무게를 달아 근량을 달고 나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운반되면서 여러 원료가 함께 배합된다. 배합 후 입도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 보통 지름 4m의 체에 통과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포장/팔레팅 단계를 거쳐 출하된다.

상토도 앞서 살펴본 유기질비료와 부산물비료 퇴비와 마찬가지로 생산과 판매가 일정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 회사의 상황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 10~4월에 생산이 집중되며 판매는 주로 3~5월에 이루어진다. 연중 6~9월의 기간은 상토 생산 및 판매의 비수기라고 볼 수 있다.

(03) 상토 판매의 특징

지자체 및 농협을 통한 상토의 공급경로

[지자체 및 농협을 통한 상토의 공급경로]

상토 판매는 제조업체가 위치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과 판매가 중점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상토업체 중 대규모기업이나 인지도가 높은 소수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생산업체는 주로 지리적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 상토는 부피와 중량으로 인해 원거리 수송 시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상토 제품의 인지도 확산을 위한 광고 및 홍보비용도 영세 기업에게는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한다.

상토의 포장단위와 가격은 업체마다 다르다. 법적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상토의 포장단위는 보통 용도와 중량에 따라 원예용은 50L(0.3Kg/L), 수도용은 20L와 40L(0.4~0.5Kg/L)로 구분된다. 조사된 업체의 경우를 예로 들면, 수도용 40L와 원예용 50L의 경우 가격은 6,000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입 원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친환경농자재에 비해 비교적 고가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이다.

상토의 판매 경로는 3가지로 구분 가능하다.

  1. ① 농협중앙회와 공급계약을 맺고 공급하는 경우
  2. ②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정기관을 통해 공급되는 경우
  3. ③ 일반 시중 상인을 통한 경로이다.

이 중 앞의 두 가지 경우는 같은 분류로 구분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지방정부에 따라 지원금의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상토제품이 보조금 지원을 통해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정부지원 상토의 공급은 행정기관과 농협의 합동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상토의 판매 경로는 크게 농협을 통한 경우와 시판상을 통한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한편 상토의 경우 일반 판매와 농협 계통 공급을 통한 판매는 가격 수준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생산업체가 농협에서 요구하는 가격 수준에 맞게 납품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이 때문에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에 공시된 제품은 주로 일반 판매를 통해 공급된다.

06. 상토생산의 문제점

상토의 전문적인 특징들에 비해 고유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종종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여 이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와중에 여섯가지의 문제점들을 지적해 보았다.

(01) 상토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료 가격이 높고 품질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소규모 상토생산업체로서는 애로가 많다. 물론 국내산 원료(질석)가 일부 생산되지만 품질 문제와 공급 규모가 소량이라는 한계점이 있다. 한편, 코코피트와 같은 재료의 대체물로 톱밥을 검토하고 있으나 부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결국, 어떻게 질 좋은 원료를 값싸게 수입해 오느냐와 주원료의 대체물을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장기적으로 중요한 과제이다. 여기에 최근의 환율 상승과 수입원료 가격의 상승은 원료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토산업의 경영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02) 상토에 대한 법적인 관리규정이 없다

농작물 생산의 초기 단계에서 사용하는 자재라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품질관리 규정은 없다. 농촌진흥청(상토 품질관리 지도기준)과 (사)한국상토협회(상토의 유통 및 품질관리 지침(2009. 01. 15), 협회 마크 부착, 농협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표준품관리), 농협(우수브랜드, 원료이력제)에서 각각의 기준에 의한 관리노력을 하고 있지만 임의적인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법적인 기반이 미약하기 때문에 정부의 관리제도로 볼 수 없으며,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단계 중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떠한 제도적 관리도 어렵다.

(03) 상토시장으로의 진입

상토시장으로의 진입이 비교적 용이하여 많은 기업의 신규참여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과당경쟁의 가능성도 높다. 상토제조의 경우 설비투자 비용이 크게 들어가거나,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원료의 선택과 혼합, 부재료의 사용 등의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것이 기업진입의 장벽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04) 유기상토의 제조에 있어 기술적인 애로가 있다,

유기농업에 필요한 유기상토와 친환경상토와의 관계설정이 모호하며, 유기상토의 인증에 필요한 품질기준을 설정, 관리하기가 어렵다. 상토에는 일정한 영양성분이 있어야 하고 이것을 천연물질로 사용해야 하는데, 방법이나 비용 측면에서어려움이 많다. 깻묵을 우려낸 물을 사용하는 방법, 퇴비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전자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후자는 발아 문제로 인해 전격적으로 도입하기가 어렵다. 물로 화학적인 비료성분을 첨가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당연히 유기농업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05) 생산자금

정확히 말하면 원료재고와 제품판매 후 자금회수 기간의 장기화로 인해 상토제조회사의 자금부담 누증이 발생하고 있다. 상토의 원료는 대부분 수입이기 때문에 생산시기 이전에 발주하고 들여오게 되는데, 이 경우 상토생산을 위한 원료의 재고기간이 6개월 정도가 된다. 게다가 상토를 3~4월 성수기에 집중적으로 공급하는데 이때의 판매 자금은 6월 말에 정산된다. 원료구입과 제품판매 양쪽에서 자금이 묶이게 되어 금융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06) 효과발현의 불안정성

상토는 사용하는 과정에서의 기온, 습도 등 기상 및 기후 여건에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 발현의 불안요소가 높다. 생산 단계뿐만 아니라 유통과 보관과정 또는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해 고유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종종 사용자들이 불만을 토로하여 이에 대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상토의 원료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농촌진흥청 고시 제2019–10호(2019. 3. 28.)

【별표 5】 보통비료 및 부산물비료 원료 <개정 2012. 7. 3., 2013. 2. 14.> 1. 보통비료의 사용가능한 원료 <개정 2013. 2. 14., 2014. 7. 1., 2015. 8. 24.>
구 분 비료의 종류 원료의 종류 그 밖의 사항
그 밖의 비료 상토1호 및 상토2호 제오라이트(Zeolite), 토탄, 흑운모, 규조토, 마사토, 석회석, 황토(red-yellow soil), 피트모스(peat moss), 질석(Vermiculite), 펄라이트(Perlite), 구아노, 랑베나이트, 장석(Faldspar), 도로마이트(Dolomite), 부엽토, 부식산, 황철석, 코코피트(Cocopeat), 팽연왕겨, 왕겨숯, 석탄회(Bottom Ash), 쌀겨, 펄프(고지), 퇴비, 맥반석(화강섬록반암), 조약돌(cobble), 농작물잔사, 지렁이분<신설 2012. 1. 2.>, 목초액, 키토산, 유카추출액, 고삼추출액, 나무숯 및 나뭇재, 목문석(운기석), 골분, 유황분말, 일라이트, 견운모(sericite), 화산석, 당밀, 습윤제, pH조절제, 「농약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농약 중 시험작물의 잘록병에 등록된 농약, 「비료관리법」 제11조 또는 제12조에 따라 등록(신고)된 비료<신설 2013. 2. 14.>, 톱밥<2018.3.30.>
  1. 1. 지렁이분은 2호의 퇴비에 사용가능한 원료를 먹이로 하여 생산한 줄지렁이(Eisenia fetida) 분 또는 붉은줄지렁이(Eisenia andrei)분 <신설 2012. 1. 2., 2013. 2. 14.>
  2. 2. 농약, 비료, 습윤제, pH조절제는 1종 이상의 합계량이 0.5%이하로 사용하여야 하고, 각각의 물질명을 등록증에 표시하여야 한다. <신설 201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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